2017년 5월 22일 월요일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18세기~현대의 해석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18세기~현대의 해석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18세기~현대의 해석.hwp


목차
서론
줄거리요약
본론①
본론②
결론


본문

줄거리요약

야곱은 에서와 쌍둥이 형제로 육체적으로 강인한 형에 비해 꾀가 많은 인물이다. 그 꾀로 형을 꼬드겨 그의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사들였고 아버지에게로부터 받을 축복도 가로챈다. 이에 에서의 미움을 사고 고향을 떠나 어머니 라헬의 삼촌인 라반에게 도망간다. 가는 길에 돌을 베고 자는 도중 하늘로 이루어진 사닥다리의 꿈을 꾸고 그 꿈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을 것을 약속받는다. 라반이 있는 곳으로 간 야곱은 20년 동안 그의 밑에서 일하고 그의 딸 2명과 결혼하고 가축과 재물을 모은다. 그 후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그의 마음 속에 에서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 있어 자기 외의 가족과 재물을 먼저 보내고 자기만 홀로 남는다. 홀로 있을 때에 어떤 낯선 이와 씨름을 하게 되는데 이 씨름에서 환도뼈가 부러지지만 그를 물고 늘어지며 자신을 축복해주지 않으면 놓아주지 않겠다고 말한다. 결국 그 낯선 이는 야곱을 축복해주고 야곱은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되고 에서와 재회하여 화해하게 된다.

야곱은 낯선 이와 씨름하고 그 과정에서 환도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당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그에게 매달려 축복을 받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이러한 과정은 신약에서 예수가 십자가 사건이라는 사망의 고통을 당한 후에 부활과 인간구원을 이루는 승리를 얻는 과정과 유사한 면을 보인다. 이러한 유사성이 함축하는 의미는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이야기가 시대를 지나면서도 계속 미술사에 등장하는 하나의 주된 이유로 파악될 수 있다. 따라서 시대에 따라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의 주제가 그림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그것이 과거에서 현대의 인간에게 까지 던지는 메시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키워드
야곱, 해석, 현대, 천사,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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