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간의 행동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 되는가?' 라는 논제에 반대한다. 책의 내용으로 바로 들어가 자세히 다뤄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먼저, 이 책에서 집고 넘어간 41p의 '나는 진화에 근거가하여 도덕성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다.'에 대한점이다. 이에 대해 보주에서 그는 이 내용과 글을 지나치게 해석하여 비롯된 오해에 대한 요점을 429p '나는 심지어 인류가 근본적으로 모두 시카고 갱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비난까지 받았다. 그러나 내가 시카고 갱단에 비유한 요점은 다음과 같다.' → "어떤 사람이 성공을 거둔 세계가 어떠한 곳인가를 알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그것은 시카고 갱단의 개개인이 어떤 사람들인가 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나는 이 비유를 영국 성공회 대주교였던 사람이나, 아테나에움 클럽의 일원으로 선출된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어느 경우에라도 내 비유의 대상이 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유전자다." 그의 말대로 비유의 대상이 사람이 아닌 유전자라면 유전자만이 이기적인 것이고 사람은 이기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된다. 또한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의 예는 많이 들어 왔다 그런 가운데 인간이 유전자의 작용에만 따라 이기적 행동을 한다는 것은 어폐가 있지 않나 한다. 144p에서 '인간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협정을 맺거나 공모하는 것은 설령 그것이 ESS의 의미에서 안정한 것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다. 그러나 인간의 경우에 공모가 가능 한 이유는 개인 모두가 의식적으로 미래를 예견하고, 그 협정의 규약에 따르는 것이 자기의 장기적 이익에 좋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의 협정에서도, 그 협정을 파기하면 단기적으로 큰 이득이 되기 때문에 그러고 싶은 유혹이 압도적으로 커질 위험이 있다. 이에 해당되는 가장 좋은 예는 아마도 가격 협정일 것이다.' 키워드 도킨스, 이기적, 이기, 연구 |
2016년 5월 31일 화요일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도서 연구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도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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