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대형서점의 정치코너에는 리더십관련 책들이 한 서고전체를 빽빽이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리더십은 무언지, 어떻게 하면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들은 많지만 막상 진정한 리더를 찾기는 힘들다. 작은 사회인 직장상사부터 나라의 가장 큰 리더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까지, 우리는 섣불리 그들을 존경하는 리더라고 꼽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시대의 리더들은 왜 국민들의, 부하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현재의 한국사회는 불통(不通)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회를 이루는 기본 단위인 가족부터가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며 또래집단 사이에서도 소통의 부재로 인하여 왕따와 같은 현상들이 발생한다. 또한 교실에서는 학생의 리더역할을 맡아야 할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소통역시 어려운 실정이다. 기본적인 소통조차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치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과거의 한국은 가부장적인 분위기로 인한 가정 내 소통부재와 독재정권이 들어서는 등 소통의 단절요소가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민주화를 이루었고 가부장적 분위기가 많이 해소되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의 등장으로 소통의 수단이 확충되었다. 요즘은 부모와 자녀가 페이스북 친구인 경우도 많으며 유명 정치인들은 트위터를 하며 수십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키워드 리더, 하지, 사회, 정치, 퇴계, 국민 |
2016년 9월 29일 목요일
세종과 퇴계의 리더십
세종과 퇴계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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