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7세기 노걸대언해(老乞大諺解) 첩해신어(捷解新語) 18세기 증수무원록언해(增修無寃錄諺解) 한청문감(漢淸文鑑) 19세기 태상감응편도설언해(太上感應篇圖說諺解) 언문지(諺文志) 본문 17세기 동국신속삼강행실도(東國新續三綱行實圖) 유형 문헌자료. 목판본. 편찬 이성(李惺) 시대 조선시대 1617년(광해군 9년) 이 책은 조선 초기에 간행된 ≪삼강행실도≫(세종때) ≪속삼강행실도≫(중종때)의 속편이다. 임진왜란 이후에 정표를 받은 "충신 효자 열녀" 등을 중심으로 하여 상 중 하 3편으로 편찬된 ≪신속삼강행실도≫를 중심으로 하고, ≪여지승람≫ 등의 고전 및 각 지방의 보고자료 중에서 취사선택하여 1,000여 사람의 간략한 전기(傳記)를 만든 뒤에 선대의 예에 따라서 각 한 사람마다 1장의 그림을 붙이고 한문 다음에 국문언해를 붙였다. 원집 17권과 속부 1권으로 되어 있는데, 권1∼8은 효자, 권9는 충신, 권10∼17은 열녀에 대하여 다루고 있으며, 속부는 ≪삼강행실도≫ ≪속삼강행실도≫에 실려 있는 동방인 72인을 취사하여 부록으로 싣고 있다. 특징 1. 이어적기 : 체언이나 용언의 어간 끝받침을 뒤에 오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나 조사에 내려적는 표기법 (예 - 비치(빛이), 어더(얻어), 조차( 아)) 2. 거듭 적기 : 앞말의 받침을 적고 그것을 뒷말의 초성에 다시 한 번 적는 방식 (예 - 도적글(도적을), 약글(약을), 갑프려(갚으려)) 3. 끊어 적기 : 앞말의 받침을 적고 뒷말의 초성에 ㅇ 을 적는 방식(예 - 사람이니, 효험이, 겨집이라) 4. 두음법칙이 나타나지 않음 (예 - 뇽안형(용안현), 냥녀(양녀)) 5. 구개음화가 나타나지 않음. (예 - 티다가(치다가), 뎡유왜란(정유왜란)) 6. 어두자음군이 있음. (예 - ㅅ도(ㅼ+ㅗ) 또 등) 7. 모음조화의 문란: 모음추이로 인한 8. 사람 이름에 붙는 접미사 계열로 '-가히', '-개', '-동', '-동이', '-셰', '-진', '-합' 등이 쓰였고, 남자이름에만 특히 '-쇠', '-산'을 썼고 여자이름에는 '-덕이', '-비', '-금', '-무', '-종' 등을 사용하였음. 9. 희귀한 어휘로는 '맛갓나게(具甘旨-갖출구/달감/뜻지)', '초어을메(初昏-처음초/어두울혼-해가 지고 어슴푸레 땅거미가 지기 시작할 무렵)', '덥두드려(撲之-칠복/갈지)' 키워드 근대국어, 국어, 근대, 국문학, 자료 |
2017년 9월 13일 수요일
국문학 근대국어 자료
국문학 근대국어 자료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