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3일 수요일

고전문학 한국 한문학-가전체의 이해

고전문학 한국 한문학-가전체의 이해
[고전문학] 한국 한문학-가전체의 이해.hwp


목차

목차

Ⅰ. 서론

Ⅱ. 한국 한문학
1. 한국 한문학의 정의와 개념
2. 한국 한문학의 갈래

Ⅲ. 가전체
1. 가전체의 정의
2. 가전체의 위치
3. 가전체의 등장배경
4. 가전체의 특징
5. 가전체 작품(고려후기)

Ⅳ. <국순전>과 <국선생전> 비교
1. 줄거리
2. 작가 비교
3. 작품 비교
1) 공통점
2) 차이점
4. <국순전>과 <국선생전>에 반영된 작가들의 인식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
Ⅰ. 서론

문학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과정에서 우리 문학을 어디까지 포함시켜야 하는가를 이야기할 때, 우리의 문자 한글이 아닌 한문으로 쓰인 문학 작품들을 과연 우리의 고전문학으로 포함시켜야 하는가는 오래도록 의문으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우리 문학의 정의를 '한국 사람이 한국의 말이나 글로 한국 사람의 사상과 감정을 드러낸 것'이라고 할 때, 한문학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지금의 정설이다.
이것은 한국문학을 정의할 때 작가, 표현수단, 제제와 대상을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한문학에 대한 문제는 '표현수단'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 물론 한자 자체가 현재 우리의 표기수단인 한글과는 다른, 중국의 표기수단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고전문학을 논함에 있어 현재의 잣대로 판단하기 보단 그 시대의 상황을 염두 해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문자인 한글이 없던 시절에는 한자가 동아시아의 공동문자와도 같았다. 구전으로만 전승되는 이야기 혹은 문학들은 오랜 시간을 살아남아 후대로 전해지기 쉽지 않으며, 한자는 우리문학이 기록문학으로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또한 그 한자를 있는 그대로만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두식 표기법, 향찰 등 우리에게 맞는 표현법으로 활용하고자 했던 모습들을 통해 한자로 된 문학작품을 사용했다고 해서 우리의 사상과 거리가 멀다고 말할 수 없음을 알 수가 있다.


참고문헌
1. 저서

김흥규, 『한국문학의 이해』, 민음사, 1998.
양승민, 『우언의 서사문법과 담론적 양상』, 학고방, 2008.
조동일 외 6인, 『한국문학강의』, 길벗, 1998.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제2권』, 지식산업사, 2006.

2. 논문

강중탁, 「가전소설 연구」, 『論文集』, 전주대학교, 1982.
김선자, 「<국순전>과 <국선생전>비교연구」, 『國語 國文學 硏究』, 圓光大學校 文理科大學 國語國文學科, 1981.
신기정, 「가전체문학논고(하)」, 『국어국문학』17집, 국어국문학회, 1956.
윤기홍, 「假傳體 文學의 갈래와 소설적 전환」, 『牧園語文學』弟8輯, 목원어문학회, 1989.
윤용식, 「西河林椿 文學硏究」, 檀國大學校 大學院, 1993.
이계원, 「고려 후기 가전체 연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85.
이승호, 「가전체소고 - 「국순전」 과 「국선생전」 비교」, 『국어국문학지』, 문창어문학회, 1979.
조수학, 「<국순전>과 <국선생전>비교연구-《동문선》에 병재한 이유를 중심으로」, 『중국어문학』, 영남중국어문학회, 1981.


키워드
고전문학, 가전체, 한국, 한문학,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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