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영화감상문 영화 \`써니\`sunny를 보고나서

영화감상문 영화 \`써니\`sunny를 보고나서
[영화감상문] 영화 '써니'[sunny]를 보고나서.hwp


본문
우리는 미래의 앞날을 바라보며 희망을 생각할 나이에 이미 지나간 과거를 돌아볼 시간은 마치 없던 것처럼 잊고 살 나이가 된 것 같다. 20살, 뜨거운 청춘이지만 지금보다 더 뜨거웠던 순간은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지내왔던 순간들이다. 아무것도 몰라도 그냥 서로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던 순수 그 자체였던 때가 이미 추억이 되어버려 잊고 있었다면 다시 생각해봐도 좋을, 참 좋았던 순간이 아닌가 하고 모두 공감되어 영화 '써니'에 열광했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누구의 아버지, 남편 그리고 누구의 어머니, 아내로 살아가며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기성세대에게 한때 그들에게도 꿈과 낭만이 있었고 자기 삶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옛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키워드
영화감상문, 감상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