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영화의 줄거리 동식(김진규)은 방직공장의 음악부 선생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다. 어느날 동식은 금천에서 일어난 하녀의 살인사건 기사에 흥미를 보인다. 미남 선생으로 인기가 높던 동식은, 어느날 여공 곽선영에게서 연애편지를 받는다. 편지를 받은 동식은 이를 기숙사 사감에게 알리고, 이로 인해 곽은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 한편, 곽에게 연애편지를 쓰라고 부추겼던 그녀의 룸메이트인 조경희는 동식의 새 집으로 피아노 레슨을 받으러 다니게 된다. 그러던 중, 동식은 과로로 힘들어 하는 아내를 위해 경희에게 하녀를 소개해 줄 것을 부탁한다. 경희는 공장 여급으로 있던 하녀를 소개시켜 주고, 하녀는 동식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담배를 피고, 쥐를 때려 잡는 등 하녀는 기묘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큰 사건 없이, 동식의 집안은 단란하고 화목한 생활을 한다. 어느 날 셋째를 임신한 아내는, 휴양차 친정에 가고, 그 사이 공장으로는 공장을 관둔 곽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온다. 경희와 동식은 곽의 장례식에 다녀오고, 그날 밤 경희는 동식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동식은 불장난 따위에 가정을 망칠 수는 없다며 경희를 매몰차게 거절한다. 이에 모욕감을 느낀 경희는 집을 떠나고 이를 보고 있던 하녀는 동식 을 유혹해 관계를 맺는다. 키워드 분석, 영화분석, 한국, 표현주의 |
2016년 12월 28일 수요일
영화분석 한국의 대표적 표현주의와 영화 ‘하녀’ 분석
영화분석 한국의 대표적 표현주의와 영화 '하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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