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UR협상이 미완인 상태에서 종료된 이후 농업시장과 문화시장에 대한 세부 개방일정 조정과 함께 일반관세 에 대한 문제는 추후의 협상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UR에서는 보호관세와 직접 보조금을 포함한 다양한 제도들을 폐지하는 효과를 낳았지만 이과정에서 각 국가가 정부의 세원 마련을 위해서 운용하고 있는 일반관세 는 남겨두기로 하였다. 전세계적으로 일반관세는 평균 2-8% 정도에서 각 나라별로 자율결정할 수 있게 되어있다. UR이후 몇가지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새로운 다자간 협상 절차를 열게되는데 이를 DDA(Doha Developement Agenda)라고 한다. 최근의 교역 협상은 이러한 다자간 협상에서 FTA와 같은 쌍무적 협상으로 그 틀이 변화하고 있다. 다자간 협상은 이해관계가 다른 여러국가가 동일한 틀 안에서 규범을 논의 하는 것이므로 조정이 쉽지 않으며 따라서 장기화되고 성공가능성이 높지않다. 이에 반해 쌍무적 협상은 소수의 당사자 간에 각각 상대방의 입장을 감안해 맞춤식으로 협상을 타결시킬수 있고 융통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자간 협상의 경우 개도국의 발언권이 중요시 되고 상호 견제에 의한 거래이지만 쌍무적 협상의 경우 비대칭적인 힘을 가진 국가 사이에서 한쪽국가에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크다. FTA가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자유로운 거래에 의한 이점이다. 즉 시장이 커질수록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여지가 확대되고 특화의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며 경제 원론적으로 보았을 때는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국가에게 이득이 된다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의견은 경제학자들 간에도 서로 다른 견해가 있으며 각국이 실제로 채택하는 정책은 자유로운 거래를 제한하는 각종 장치를 유지하고 있다. 참고문헌 한미 FTA 현황과 전망 및 언론 보도 비교 분석 :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삼성 언론재단 한미 FTA 폭주를 멈춰라 : 녹색 평론사 하고 싶은 말 참고자료로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키워드 면접, 토론, 토론면접, 준비 |
2016년 6월 2일 목요일
FTA 토론면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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