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국제 핸드볼의 역사와 발전 핸드볼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에서 행해졌던‘하르파스탄’과 로마의‘하르파스톰’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당시에는 깃털을 채운 가죽 주머니를 여러 사람이 서로 빼앗아 정해진 장소에 던져 넣는 경기였다.핸드볼의 발전은 크게 7인제 핸드볼과 11인제 필드 핸드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1인제 필드 핸드볼은 독일에서 고안된 것으로 여성을 위한 야외 스포츠로 시작되었으며, 1933년 제 11회 베를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지만, 이후 7인제 핸드볼의 가파른 발전과 보급으로 점점 자취를 감추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행해지는 7인제 핸드볼은 1819년, 덴마크의 호르가 닐센에 의해 학교체육에 정식 채택되었을 만큼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34년에 7인제 핸드볼의 경기규칙이 제정되고부터 북유럽의 나라를 중심으로 빠르게 보급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주류를 이루었다. 또한 1972년 제20회 뮌헨 올림픽부터 현재까지 7인제 핸드볼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돋움하게 되었다.제9회 암스테르담 올림픽 기간 중 국제아마추어핸드볼연맹(IAHF)이 창설되고, 1946년 국제핸드볼연맹(IHF)이 출범하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핸드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1988년 IHF 총회에서 처음으로 IHF 회원국이 100개국을 초과한 이래, 최근 2011년 총회에서는 회원국이 183개국으로 늘어나는 등 양적질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전 세계에서 매우 활발하게 행해지는 스포츠로 변모하고 있다. 2. 국내 핸드볼의 역사와 발전 핸드볼이 처음 우리나라 체육교과내용에 편입되면서 수구, 송구라는 용어로 지칭되다가, 1957년 대한송구협회가 대한핸드볼협회(KHF)로 바뀌면서 도입이래 20년간 사용된 송구라는 용어가 핸드볼로 변경되었다. 1960년 벨기에에서 열린 IHF 총회에서 한국은 이집트와 함께 26번째 회원국으로 국제연맹에 가입하여 국제적인 입지를 마련하였다.1981년 양정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에서 핸드볼 선수로 활약한 김종하 회장이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핸드볼의 지원과 국제적인 위상강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1984년 LA올림픽에서 여자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어 유럽팀이 아닌 대륙에서 처음으로 메달권에 진입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선수단이 우승을 거두며 명실공히 아시아 핸드볼의 정상을 재확인 시켰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여자부의 금메달 획득과 남자부의 은메달 획득으로 세계 핸드볼을 놀라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고 싶은 말 열심히 작성하고 좋은 평을 받은 리포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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