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학년이 되어서 듣게 된 전공수업인 경제성공학 수업 첫 시간. 교수님이 나눠준 강의계획서에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라는 책을 읽고 4월 25일까지 독후감을 써서 제출하라는 과제가 적혀있었다. 경제성공학이라는 과목명과 딱 어울리는 책이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는 과거에 굉장히 유명세를 떨쳤던 베스트셀러였다. 내가 중학생 때, 즉 돈을 알아가기 시작할 나이가 되었을 때부터 엄마가 계속 권해주시던 책이었는데 읽기 싫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젓던 나의 모습이 기억난다. 아직도 이 책이 집에 있을지, 이사하면서 버리진 않았을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찾아본 우리 집 책꽂이에는 빨간색 겉표지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가 나를 반겨주었다. 과거엔 읽지 않았지만 지금이라도 읽는 것이 다행이라 여겨졌다. 이 책은 돈을 어떻게 벌고 쓰는지에 대해 쓰여 있는데, 아직 돈에 대한 개념조차 똑바로 잡히지 않은 나이지만 이 책의 간단한 요약과 읽으면서 느꼈던 점들에 대해 쓰고자한다.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아버지가 두 분 계셨다. 그 두 분은 자신의 진짜 친아버지와 친구의 아버지를 이른다. 두 분 모두 사회생활에서 성공 하였으며, 평생 동안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친아버지는 금전적으로 평생 고생하였고 다른 아버지는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로버트는 이 두 아버지들에게 살면서 많은 가르침을 받는다. 그러나 두 분이 로버트에게 주는 가르침은 아주 상반된 것들 이었다. 하고 싶은 말 열심히 작성하고 좋은 평을 받은 자료 입니다. 감사합니다. 키워드 독후감, 가난, 부자, 아빠, 부자아빠, 독후감서평 |
2016년 11월 1일 화요일
독후감서평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독후감
독후감서평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독후감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