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Ⅰ. 서론 지금까지 우리나라 유아교육은 정상적인 유아만이 주요대상이었다. 통계적인 측면에서 가장 많은 집단을 차지하고 있는 유아들이 그 주요대상이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우수 또는 영재유아와 자애유아들이 있기에 '정상'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단어는 지극히 상대적인 개념일 뿐이다. 만약 우리가 한 인간 집단을 비정상으로 취급하여 외면하거나 배척한다면, 정상이라고 자부하는 우리도 정상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지금은 '인간의 삶의 질을 추구하자'는 시대이다. '삶의 질'을 높이는데는 정상과 비정상이 있을 수 없다. 모든 인간이 그 대상이 되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부족한 측면이 있다는 이유로 장애유아를 교육의 대상에서 제외한다면, 우리 자신의 '삶의 질'은 수준 이하 일 수 있다. 적어도 우리가 인간을 차별하는 수준의 정신을 가졌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말 키워드 장애, 통합, 장애통합, 생각,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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