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갑골복사(갑골문자)와 중(衆) Ⅲ. 갑골복사(갑골문자)와 우(于) Ⅳ. 갑골복사(갑골문자)와 중인 Ⅴ. 갑골복사(갑골문자)와 명사구 1. "VP+인명/처소명사+于+인명/처소명사"구 2. "VP+(于)+OB+于+OB"구 3. "VP+(于)+OB+于+OB+OV"구 참고문헌 본문 Ⅰ. 개요 갑골문에 보이는 하루 시간대는 의외로 자세하게 구분되어 있으며, 이에 관한 시간 표현어로는 갑골문의 시기별에 따라 다소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하루내 시간의 구분에 대해 董作賓(1945)은 낮은 "明-大采-大食-中日- -小食-小采"의 일곱 단계로 나누고 밤은 "夕"으로 통칭했다고 했으며, 陳夢家(1956)는 무정 시기의 복사에서는 "旦/明/日明→大采/大食→盖日→中日→ →小食→小采→夕"의 여덟 단계로, 무정 이후 시기의 복사에서는 "妹旦→朝/大食→中日→ →郭兮/郭/兮→莫/昏落日→夕"의 일곱 단계가 존재한다고 했다(53쪽). 또 宋鎭豪(1985)는 하루가 "旦→朝/大采→食日→中日/晝/督→ →郭兮→小食→萌/小采→莫→會/ →昏→木 →住→夕→寤→宿"의 열 여섯 단계로 나뉘며, 이외에 " "과 "郭兮"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日西"가 있으며, "旦"에서부터 "會"까지가 낮의 시간대를, 나머지는 밤의 시간대를 나타낸다고 했다. 그리고 常玉芝(1998)의 경우, 시간 표시법이 가장 세분되어 있는 無名組 복사의 경우, "朝/旦→食日/大食→日中/中日/督/晝→ →郭兮/郭→昏/莫→木 →住→宿"의 아홉 단계로 나뉘어 진다. 갑골문에 나타난 시간 표시어의 표현상의 특징은 크게 태양이나 달 등의 자연계에 대한 직접적 관찰, 태양이나 달 등과 사람과의 관계적 관찰, 인간 행위에 의한 파악 등으로 나누어 질 수 있다. 우선 "旦ㆍ朝ㆍ日中ㆍ莫" 등은 순전히 태양이나 달의 운행에 근거해 시간을 표시한 경우이다. 즉 아침 해가 수면이나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모습을 형상한 旦, 태양이 풀 사이로 떠올랐으나 아직 달이 채 지지 않은 모습을 형상한 朝, 태양이 한가운데 떠오른 日中, 태양이 풀 속으로 떨어진 모습을 형상한 莫이 그러한 예이며, 이외에도 이지러진 달의 모습을 형상한 夕 등은 모두 태양과 달의 직접적 관찰에 의한 표현이다. 참고문헌 - 손예철(1984), 갑골복사 에 나타난 은왕실 의 세계고, 한양대학교 수행인문학연구소 - 손예철(1988), 갑골복사에 나타난 단상대제사의 종류, 한국중국학회 - 윤창준(2002), 갑골복사에 나타난 상대 통치계급문화 연구, 연세대학교 - 윤창준(2010), 갑골복사 분석을 통한 상대의 전렵 연구, 중국학연구회 - 양만기(2007), 갑골복사 겸어문 고찰, 중국인문학회 - 양만기(1996), 갑골복사 왕우전 왕전의 어의 및 구조 분석, 중국인문학회 키워드 갑골복사, 갑골문자, 중(衆), 우(于), 중인 |
2017년 2월 2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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