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언어로 세운 집 이어령이라는 무게만큼 그의 글에는 언제나 신뢰가 충만하다. 그래서 믿고 읽게 된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 32편을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다.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서 공부했던 그런 시들이 대부분이다. 감상했다는 표현이 적절히 않은 것 같아서, 공부했다는 말을 사용했다. 사실 시험을 위해 정답을 찾는 그런 감상인 듯 감상 아닌 공부였다. 저자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공부가 아닌 감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 기대해본다. 저자가 말하는 언어로 세운 집이란, 곧 시를 뜻하는 것이다. 저자는 시를 말집으로 규정한다. 그 말집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안과 밖을 꼼꼼히 들어봐야 된다. 그런데 학교에서의 시 감상은 밖에서만 보는 식이라고 꼬집는다. 시대적 배경이나 저자의 삶과 연관해 시를 해석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라는 것이다. 하고 싶은 말 책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오타가 없습니다. 한글 맞춤법을 준수합니다. 문단 모양(왼쪽 여백 0, 오른쪽 여백 0, 줄간격 160%) 글자 모양(바탕글, 장평 100%, 크기 12 pt, 자간 0%) 키워드 언어로세운집, 언어로세운집독후감, 언어로세운집감상문 |
2016년 4월 24일 일요일
언어로 세운 집 독후감 감상문 이어령
언어로 세운 집 독후감 감상문 이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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