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심정지환자에서 심전도 소견에 따른 치료순서

심정지환자에서 심전도 소견에 따른 치료순서
심정지환자에서 심전도 소견에 따른 치료순서.hwp


본문
1) 심실세동의 치료과정

(1) 제세동

비외상성 심정지환자의 약 60-85%에서 최초의 심전도소견상 심실세동 또는 무맥성 심실빈맥이 관찰된다. 심실세동이나 무맥성 심실빈맥에 의한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은 무수축이나 무맥성 전기활동에 의한 심정지환자의 생존율보다 월등히 높다. 의식이 없는 환자에서 심실세동 또는 심실빈맥이 관찰되면 즉시 제세동기로 제세동을 시도하여야 한다. 즉 심실세동환자에서는 기관삽관과 인공호흡보다 제세동이 우선된다. 성인에서 제세동에 필요한 전기에너지양은 최초의 제세동시 200 J, 두번째에는 200-300 J, 세번째부터는 360 J이다. 최초 3회의 제세동은 연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흉부압박을 하면 심전도를 분석할 수 없으므로 제세동과 제세동사이에는 흉부압박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최초 200 J로 제세동한 후 흉부압박을 멈춘 상태에서 제세동기를 200-300 J로 재충전하고, 제세동기 모니터상 심실세동이 계속되면 즉시 두번째 제세동을 시행한다. 두번째 제세동후에도 흉부압박을 멈춘 상태에서 심전도를 관찰하면서 즉시 360 J로 제세동기를 재충전하고, 심실세동이 지속되면 즉시 세번째 제세동을 시행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응급의학 / 백광제 외 / 고려의학 / 1994년



하고 싶은 말
열심히 작성하고 좋은 평을 받은 리포트 입니다. 감사합니다.

키워드
심실, 제세동, 최초, 심실세동, 심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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