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문명의 충돌>은 미래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이 제목을 바탕으로 유추해본다면, 새뮤얼 헌팅턴은 미래세계에는 복수의 문명들이 존재하며 그 문명들이 충돌, 그러니까 서로 전쟁을 벌일 것이라는 주장을 할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탈냉전 이후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과 결핍 그리고 분열의 문제의 원인을 규정하고 또 학립하는 것을 이 책의 목적으로 삼으면서, 저자는 기본적으로 미래에는 문명이 충돌할 것이라고 간주하고 있었으며 그리고 책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그러한 인식이었다. 1989년 소련이 붕괴하면서 도래한 탈냉전 시대에 이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전세계의 보편적인 사상이 되었다. 아직 중국과 북한이 공산주의 체제로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들 역시 그 체제를 버릴 수밖에 없는 길로 가고 있다. 하고 싶은 말 열심히 작성하고 좋은 평을 받은 자료 입니다. 감사합니다. 키워드 문명, 서구, 문화, 세계, 충돌, 서구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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